투잡을 하자 2

쏘카 핸들러 초보자를 위한 팁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자영업자기도 하지만 겨울 들어 줄어든 매출에 조금이나마 가계에 도움이 되고자 이것저것 투잡을 뛰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쏘카 핸들러인데… 쏘카 핸들러는 쏘카 이용 고객이 사용하는 쏘카를 반납하거나 배차를 해주고 일정 수수료를 먹는 방식이다. 물론 이걸 매일 전업으로 하기엔 힘도 들고 돈을 크게 벌 수도 없다. 운동삼아 걷기 하면서 집 주변 혹은 동선에 맞추어 하루 한두개 정도 해보는걸 추천한다. 오늘은 처음 쏘카를 하는분을 위한 작은 얘기 하나 하련다. 요즘 쇼핑몰에 주문도 없도 택배 포장할 거리도 없어 오후 2시면 업무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쏘카를 열어서 퇴근길 혹은 집으로 가는 길에 할만한게 있나 찾아보았다. 찾아보니 집 인근에서 출발하여 덕이동 유니클로 매장에 주차하..

쏘카 핸들러 시작해요.

코로나 이전에 출퇴근길에 가끔씩 하던 쏘카 핸들러 투잡. 하루에 소소하게 두세건씩 하고 1~2만원씩 받아가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 좀 꺼려져서 안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 쇼핑몰 매출도 너무 떨어지고 용돈벌이라도 할겸 해서 다시 쏘카 핸들을 잡았다. 투잡으로 쏘카 핸들러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근처 가까운 거리 운동한다 생각하고 하루 한 두건씩 하는건 나쁘지 않지만 이걸 전업으로 돈을 벌어야겠다 생각하면 힘들어진다. 해보고 싶으신분들은 핸들러 앱을 받아서 요구하는 서류 제출하고 사진촬영하면 된다. 크게 어렵지 않고 운전에 좀 자신있다 하시면 도전해 보세요. 내가 사는 고양시는 주로 3호선 라인쪽에 쏘카 물량이 많은 편이고 내가 사는 서구쪽 경의선 라인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많은 건수를 하긴 힘..